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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th of the Ominous 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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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 03sDecember 15, 2023

The Myth of the Ominous 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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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는 알수 없는 욕심에 안개 낀 서울 동네의 북적이는 시장에서 틀린 선택을 하였다. 길거리 음식 가판대는 색다른 매운 요리의 향기를 내뿜으며 그녀를 끌어들였다. "냔자, 이거 하나 줘!" 민준은 지혜가 그 요리를 주문하자마자 눈살을 찌푸렸다. 냉혹한 가판대 주인은 정보 없이 그녀에게 불길한 요리를 전달했다.

    In the bustling market of a mist-covered neighborhood in Seoul, Ji-hye made a wrong choice driven by an unknown desire. The street food stalls emitted a unique aroma of spicy dishes, enticing her. "Hey, give me one of these!" Min-jun furrowed his eyebrows as Ji-hye placed her order. The stern stall owner handed her the ominous dish without any information.

  • 젓가락으로 작은 한 입을 가져다넣을 때까지 지혜는 아무렇지 않았다. 그러나 그 한 입이 그녀의 입을 타오르게 만들자, 그녀는 숨을 쉴 수 없었다. 그녀의 얼굴은 붉어지기 시작하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민준은 사태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으며, 그는 지혜가 고통을 겪는 것을 바라보며 당황했다.

    Until she put a small bite into her mouth with chopsticks, Ji-hye seemed unaffected. However, as that bite set her mouth on fire, she couldn't breathe. Her face started turning red, and tears streamed down her cheeks. Min-jun watched the situation unfold in real-time and was taken aback, seeing Ji-hye in agony.

  • 민준은 빛나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시장을 바라보았다. 그 반대편에 아이스크림 판매왕인 할머니가 얼음같이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민준은 망설임 없이 할머니에게로 달려갔고, "아이스크림, 빨리!" 하며 돈을 내밀었다.

    Min-jun looked around the market for a bright idea. On the other side, there was a grandmother selling ice cream, offering ice-cold treats. Without hesitation, Min-jun rushed towards the grandmother and handed her the money, saying, "Ice cream, quickly!"

  • 빠른 속도로 아이스크림을 사서 지혜에게 건넸다. 순간, 지혜의 고통스럽던 표정이 약간 풀리기 시작했다. 아이스크림을 너무나도 열심히 먹는 그녀의 모습은 이 코미디 상황을 가볍게 만들었다.

    He swiftly bought the ice cream and handed it to Ji-hye. In an instant, her painfully contorted expression began to relax. Watching her devour the ice cream eagerly, it lightened the comedic situation.

  • 불길한 요리 뒷토를 가르며, 민준은 지혜를 자라나는 용기에 칭찬했다. 그들은 이 경험으로 인해 미소를 지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날, 저녁의 불길한 요리의 신화를 결국 웃으며 끝냈다.

    Pointing to the aftermath of the ominous dish, Min-jun praised Ji-hye for her growing courage. They both smiled because of this experience. Thus, they ultimately ended the myth of the ominous dish that evening, laughing.

  • 그리하여, 지혜와 민준의 작은 '불길한 요리의 신화'가 서울 동네 한켠에 흐르는 강가에 기록되었다. 이 이야기는 길거리 음식을 시험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고로 남게 되었다.

    And so, the small "Myth of the Ominous Dish" between Ji-hye and Min-jun was recorded on the riverbanks flowing through a corner of Seoul's neighborhood. This story serves as a warning to all those who dare to test street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