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wards Good Time Travel
FluentFiction - Korean
Backwards Good Time Travel
서진은 뜻밖의 손님처럼 한복가게에 들어섰다. 바느질을 하던 주인장이 인사하며 웃었다. "한복을 마음대로 입어보아도 좋아요." 선반가의 다채로운 한복들 가운데, 그는 분홍색 각선에 요란한 노랑색 도포를 선택했다.
Seojin unexpectedly entered a hanbok store like a random guest. The owner, who was sewing, greeted him with a smile. "Feel free to try on hanboks." Among the colorful hanboks on the shelves, he chose a pink one with a loud yellow pattern.
검은 바닥에 수십 가지의 색깔이 섞인한복은 서진을 우아하게 둘러쌌다. 그러나 우연히도, 그는 도포를 거꾸로 입었다. 도포를 거꾸로 뒤집는 순간, 그의 환경은 완전히 변했다.
The hanbok, with dozens of colors mixed on a black background, elegantly wrapped around Seojin. However, by chance, he wore the patterned cloth backwards. The moment he flipped the cloth, his surroundings completely changed.
그것은 다른 세상이었다. 공기는 달랐으며, 사람들의 옷차림도 다르고 건물 또한 그의 알던 모습이 아니었다. '어쩌면 시간여행을 한 것일까?' 서진은 자신을 과거의 인물로만 착각하고 있었나 생각했다.
It was a different world. The air was different, people's clothes were different, and even the buildings were unfamiliar. 'Could it be that I have traveled through time?' Seojin wondered if he mistook himself for a character from the past.
서진은 과거의 산책과 상식에 대해 알아가며 낯선 시대에 적응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자신이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 이를 위해, 그는 본래의 방식대로 도포를 입어보기로 결정했다.
Seojin learned about the past's walks and common sense, adapting to the unfamiliar era. However, at the same time, he did not forget that he had to return to reality. To do so, he decided to put on the cloth as it was originally intended.
도포를 다시 원래대로 입을 때,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갔다. 그가 한복가게로 다시 돌아왔을 때, 주인장은 그에게 웃으며 말했다. "거꾸로 입어도 한복의 운치는 여전하죠."
When he wore the cloth back to its original state, everything returned to normal. When he returned to the hanbok store, the owner smiled at him and said, "Even if you wear it backwards, the elegance of hanbok remains."
서진은 웃으며 입을 열었다. "알았습니다." 그는 알게 됐다. 거꾸로 입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접근방식일 뿐이었다.
Seojin smiled and responded, "I understand." He realized that wearing it backwards wasn't wrong, but just a different approach.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탐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동기부여를 합니다. 만약 우리 모두가 서진처럼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미지의 세상이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This story explores the potential within us and motivates us to perceive the world from a new perspective. If we all do not fear trying like Seojin, we can discover what experiences the unknown world can offer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