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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 Swap Shenanigans: A Day of Fun at Gyeongbokgung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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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m 04sMay 26, 2024

Shoe Swap Shenanigans: A Day of Fun at Gyeongbokgung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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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의 아름다운 날이었다.

    It was a beautiful day at Gyeongbokgung Palace.

  • 푸른 하늘 아래 한복을 입은 지수와 민호는 궁궐을 구경하고 있었다.

    Under the blue sky, Jisoo and Minho, dressed in hanbok, were touring the palace.

  • 지수와 민호는 궁궐 문 앞에서 신발을 벗고, 신발장을 사용했다.

    At the entrance, Jisoo and Minho took off their shoes and used the shoe cabinet.

  • 그런데 구경을 마치고 신발을 찾을 때, 두 사람은 신발을 바꿔 신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However, upon finishing their tour and looking for their shoes, they realized they had swapped them.

  • “어, 이거 내 신발 아닌데?” 지수가 말했다.

    “Uh, these aren’t my shoes,” said Jisoo.

  • “나도 그래. 내 신발이랑 다르네,” 민호가 대답했다.

    “Mine either. These are different from my shoes,” replied Minho.

  • 둘은 신발장으로 돌아가 정확한 신발을 찾기 위해 신발을 벗었다.

    They returned to the shoe cabinet and took off their shoes to find the correct ones.

  • 그런데 그 순간,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Just then, tourists crowded around them, asking for photos.

  • “죄송하지만, 저희 신발을 찾아야 해요,” 지수가 말했다.

    “Sorry, but we need to find our shoes first,” said Jisoo.

  • 관광객들은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더 많은 사진을 찍자고 했다.

    The tourists, finding them cute, insisted on taking more photos.

  • “와, 진짜 하나 더, 부탁해요!” 관광객이 말했다.

    “Wow, please, just one more!” a tourist said.

  • 결국 지수와 민호는 웃으며 사진을 찍어주었다.

    In the end, Jisoo and Minho smiled and took the photos.

  •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지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미소를 지었다.

    As time passed, they started to get tired but continued to smile without giving up.

  • 한참 후, 사람들이 줄어들자 두 사람은 다시 신발을 찾으려 했다.

    After a while, the crowd thinned out, and the two tried to find their shoes again.

  • 마침내, 민호가 맞는 신발을 발견했다.

    Finally, Minho found his right shoes.

  • “이거야! 내 신발!” 민호가 외쳤다.

    “These are mine!” shouted Minho.

  • “그럼 이것도 내 신발이네요,” 지수가 말했다.

    “Then these must be mine too,” said Jisoo.

  • 두 사람은 웃으며 신발을 갈아 신고, 관광객에게 인사했다.

    They laughed, switched into their correct shoes, and bid farewell to the tourists.

  • 그 순간, 다른 관광객이 다가와 물었다.

    At that moment, another tourist came up and asked.

  • “새로운 사진 하나 더 찍어도 될까요?”

    “Could we take just one more photo?”

  • 지수와 민호는 미소를 잃지 않고 무사히 사진을 찍어주었다.

    Jisoo and Minho, without losing their smiles, took the photo.

  • 마침내, 둘은 궁궐 정문을 나서며 상쾌하게 떠났다.

    Finally, they left the palace gate, feeling refreshed.

  • “참, 오늘은 신나는 날이었어,” 지수가 말했다.

    “Wow, what an exciting day,” said Jisoo.

  • “정말 그래. 다음엔 신발을 더 잘 확인해야겠어,” 민호가 웃음 지으며 말했다.

    “It really was. Next time, we should check our shoes better,” Minho said with a laugh.

  • 그렇게 지수와 민호는 소중한 기억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With precious memories, Jisoo and Minho returned home.

  • 경복궁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날의 놀라운 사건은 두 사람의 마음속에 오래 기억될 것이었다.

    The beauty of Gyeongbokgung and the surprising events of that day would remain in their hearts for a long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