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soo's Surprising Misstep at Gyeongbokgung
FluentFiction - Korean
Jisoo's Surprising Misstep at Gyeongbokgung
해가 밝게 비추는 아침, 지수는 경복궁을 방문했다.
On a bright, sunny morning, Jisoo visited Gyeongbokgung Palace.
경복궁은 서울의 중심에서 만날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Gyeongbokgung is a historical site located in the heart of Seoul.
지수는 놀라운 궁전과 아름다운 정원을 보며 흥분했다.
Jisoo was thrilled as she marveled at the amazing palace and beautiful gardens.
경복궁 한쪽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In one corner of Gyeongbokgung, a group of people had gathered.
호기심이 가득한 지수는 가까이 다가갔다.
Filled with curiosity, Jisoo approached them.
갑자기 무술을 연습하는 모습을 본 지수는 놀랐다.
Suddenly, she was surprised to see what appeared to be a martial arts practice.
"저게 무료 무술 수업인가?" 지수는 생각했다.
"Is that a free martial arts class?" Jisoo wondered.
그 무리는 관광객이었고, 경비병과 사진을 찍고 있었다.
The group was actually tourists taking pictures with the palace guards.
지수는 상황을 오해했다.
Jisoo had misunderstood the situation.
"이건 놓쳐서는 안 되는 기회야!" 지수는 마음속으로 외쳤다.
"This is a chance I can't miss!" she thought to herself.
용기 내어, 지수는 그 무리에 섞여 사진 촬영을 준비했다.
Gathering her courage, Jisoo joined the group and got ready for a photo.
경비병은 포즈를 취했다.
The guard struck a pose.
하지만 지수는 무술 기술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었다.
However, Jisoo was prepared to learn martial arts.
포즈를 따라하지 않고, 뛰어올라 킥을 했다.
Instead of mimicking the pose, she jumped and kicked.
관광객들은 깜짝 놀라며 지수를 쳐다봤다.
The tourists looked at Jisoo in shock.
"무슨 일이죠?" 한 관광객이 물었다.
"What is happening?" one tourist asked.
지수는 당황했다.
Jisoo felt embarrassed.
"이건 무료 무술 수업 아닌가요?" 지수가 물었다.
"Isn't this a free martial arts class?" she asked.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Everyone burst into laughter.
한 경비병이 다가와 친절하게 설명했다. "아니요, 이것은 사진 촬영 시간입니다. 무술 수업은 아닙니다."
One of the guards approached and kindly explained, "No, this is a photo session, not a martial arts class."
지수는 얼굴이 빨개졌다.
Jisoo's face turned red.
"죄송합니다. 혼동했네요." 지수가 말했다.
"I'm sorry, I misunderstood," she said.
하지만 경비병은 미소 지으며 말했다. "괜찮아요. 다음에 진짜 무술 수업을 할 때, 꼭 참가하세요!"
But the guard smiled and replied, "It's okay. Make sure to join us for an actual martial arts class next time!"
그 말에 지수는 안심했다.
This reassured Jisoo.
"그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 will. Thank you," she said.
결국 지수는 그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In the end, Jisoo took a photo with the tourists.
그 경험은 지수에게 큰 웃음을 주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The experience gave her a good laugh and became an unforgettable memory.
지수는 앞으로도 경복궁을 자주 방문하기로 마음먹었다.
Jisoo decided she would visit Gyeongbokgung often in the future.
그날의 실수는 지수에게 오히려 큰 즐거움이 되었다.
The mistake she made that day turned into a great joy for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