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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planned Adventures: Selfies and Surprises at Gyeongbokg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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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 47sMay 31, 2024

Unplanned Adventures: Selfies and Surprises at Gyeongbokg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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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은 햇살이 반짝이는 날이었다.

    Gyeongbokgung was bathed in sparkling sunlight.

  • 민지와 현우는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구경하고 있었다.

    Minji and Hyunwoo were exploring Gyeongbokgung, dressed in beautiful hanboks.

  • 민지는 파란색 저고리와 노란색 치마를 입었고, 현우는 초록색 저고리와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Minji wore a blue jeogori and a yellow skirt, while Hyunwoo wore a green jeogori and white pants.

  • 그들은 경복궁의 정문 근처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를 잡았다.

    They found a spot near the main gate of Gyeongbokgung to take a picture.

  • "현우야, 우리 셀카 찍자!" 민지가 신나게 말했다.

    "Hyunwoo, let's take a selfie!" Minji said excitedly.

  • "그래, 민지야. 여기서 찍으면 예쁠 거야!" 현우가 대답했다.

    "Yeah, Minji. It'll look great if we take it here!" Hyunwoo replied.

  • 그들은 예쁜 경복궁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려고 했다.

    They tried to take a selfie with the beautiful Gyeongbokgung in the background.

  • 민지는 셀카봉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Minji held up a selfie stick and struck a pose.

  • 그러나 그녀의 한복 치마가 문에 걸리면서 민지가 문 앞에서 꼼짝 못하게 되었다.

    However, her hanbok skirt got caught on the door, leaving her stuck in front of it.

  • "어, 어, 현우야! 내 치마가 걸렸어. 도와줘!" 민지가 당황하며 외쳤다.

    "Oh no, Hyunwoo! My skirt is caught. Help!" Minji cried out in panic.

  • 현우는 웃으며 민지에게 다가가 치마를 서서히 푸려고 했다.

    Hyunwoo approached her with a smile and carefully started to free her skirt.

  • 그 때, 갑자기 많은 관광객들이 나타났다.

    Just then, a group of tourists appeared.

  • 그들은 모두 왕복을 입고 화려하게 꾸며진 왕의 경비병처럼 보였다.

    They were all dressed in hanboks and looked splendidly like the royal guards.

  • "어머, 우리 셀카에 들어오고 있잖아!" 민지가 놀라며 말했다.

    "Oh no, they're photobombing our selfie!" Minji said in surprise.

  • 현우는 민지의 한복을 풀고 있었다.

    Hyunwoo was still untangling Minji's hanbok.

  • "저기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우리 사진 찍고 싶어요!"

    "Excuse me, please wait a moment. We want to take our photo!"

  • 하지만 관광객들은 멈추지 않았다.

    But the tourists didn’t stop.

  • 오히려 그들은 더 가까이 다가오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Instead, they got closer and started taking pictures as well.

  • 민지와 현우는 웃으며 그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Minji and Hyunwoo laughed and took pictures with them.

  • 마침내 현우가 민지의 한복을 풀어줬다.

    Finally, Hyunwoo managed to free Minji's hanbok.

  • "이제 됐어, 민지야. 문에서 떨어져도 돼."

    "You're free now, Minji. You can step away from the door."

  • 민지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Minji smiled broadly.

  • "와, 우리 사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네. 그래도 재미있어 보인다!"

    "Wow, so many people ended up in our photo. But it looks fun!"

  • 그들은 함께 찍힌 사진을 확인했다.

    They checked the photos they had taken.

  • 민지와 현우 뒤로 여러 명의 관광객들이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며 사진에 담겨 있었다.

    Behind Minji and Hyunwoo were numerous tourists, each striking different poses for the picture.

  •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웃음을 터뜨렸다.

    They couldn't help but burst into laughter.

  • "정말 특별한 추억이 됐네." 민지가 웃었다.

    "This turned into a really special memory," Minji said with a smile.

  • "맞아. 이제 우리 계속 구경하자." 현우가 말했다.

    "Exactly. Let's continue our sightseeing," Hyunwoo said.

  • 그렇게 그들은 다시 손을 잡고 경복궁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With that, they held hands and resumed exploring Gyeongbokgung, filled with wonderful memories.

  • 그 날, 민지와 현우는 경복궁에서 뜻밖의 즐거움을 맛보았다.

    That day, Minji and Hyunwoo experienced an unexpected delight at Gyeongbokgung.

  • 한복과 셀카, 그리고 관광객들과의 만남은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였다.

    The hanboks, selfies, and encounters with tourists made for an unforgettabl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