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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bokgung: Exploring Seoul's Roy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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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m 30sJune 22, 2024

Gyeongbokgung: Exploring Seoul's Roy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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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창한 봄날 아침, 지호와 수민은 경복궁 앞에 서 있었다.

    On a sunny spring morning, Jiho and Sumin were standing in front of Gyeongbokgung Palace.

  • 두 사람은 관광 가이드였다.

    The two were tour guides.

  • 오늘은 많은 관광객들이 오기로 했다.

    Many tourists were expected to visit today.

  • 경복궁은 서울의 중심에 있다.

    Gyeongbokgung is located in the heart of Seoul.

  • 조선 시대의 왕궁이었다.

    It was a royal palace during the Joseon Dynasty.

  • 지호와 수민은 역사와 문화를 설명할 준비를 마쳤다.

    Jiho and Sumin were ready to explain its history and culture.

  • "어서 오세요! 오늘 경복궁을 소개할 지호입니다." 지호가 밝게 인사했다.

    "Welcome! I’m Jiho, introducing Gyeongbokgung today," greeted Jiho brightly.

  • "안녕하세요! 저는 수민입니다.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요." 수민도 활짝 웃었다.

    "Hello! I'm Sumin. Let's have a great time together," added Sumin with a wide smile.

  • 그룹은 커다란 돌문 앞에 모였다.

    The group gathered in front of a large stone gate.

  • "이 문은 광화문입니다. 1395년에 지어졌습니다. 경복궁의 정문이에요." 지호가 설명했다.

    "This gate is Gwanghwamun. It was built in 1395. It’s the main gate of Gyeongbokgung Palace," explained Jiho.

  • 관광객들은 놀라운 눈으로 주위를 둘러봤다.

    The tourists looked around in awe.

  • "정말 아름다운 건축물이에요." 한 관광객이 말했다.

    "It’s such a beautiful structure," remarked one tourist.

  • 지호와 수민은 방문객들을 궁궐 안으로 안내했다.

    Jiho and Sumin guided the visitors into the palace.

  • "이곳은 근정전입니다. 왕이 정사를 처리하던 곳이에요." 수민이 말했다.

    "This is Geunjeongjeon Hall. It’s where the king conducted state affairs," Sumin explained.

  • "건물의 이름이 의미하는 것은 '백성들을 잘 다스린다'입니다."

    "The name of the building means ‘to govern the people well’."

  • 근정전은 높은 기둥과 화려한 지붕을 자랑했다.

    Geunjeongjeon Hall boasted tall pillars and a splendid roof.

  • 어디를 봐도 예술 작품이었다.

    Every view was a work of art.

  •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기 바빴다.

    The tourists were busy taking photos.

  • 그다음은 경회루였다.

    Next was Gyeonghoeru Pavilion.

  • "경회루는 연못 위에 지어진 건축물이에요.

    "Gyeonghoeru is a structure built over a pond.

  • 왕들이 연회나 주요 행사를 열던 곳입니다." 지호가 말했다.

    It's where kings held banquets or major events," Jiho said.

  • "해 질 무렵 여기서 보면 정말 아름다워요."

    "It’s incredibly beautiful at sunset."

  • "여기가 유명한 향원정이에요." 수민이 다음 장소를 소개했다.

    "This is the famous Hyangwonjeong Pavilion," Sumin introduced the next spot.

  • "낮에는 꽃이 피고, 밤에는 물이 반짝입니다.

    "In the day, flowers bloom, and at night, the water sparkles.

  • 왕과 왕비가 휴식을 취하던 곳이에요."

    It’s where the king and queen would rest."

  • 시간이 흘렀다.

    Time passed.

  • 관광객들은 질문을 많이 했다.

    The tourists asked many questions.

  • 지호와 수민은 친절하게 답변했다.

    Jiho and Sumin answered kindly.

  • 모두가 경복궁의 역사와 문화에 깊이 빠져들었다.

    Everyone became deeply immersed in the history and culture of Gyeongbokgung.

  • "오늘 설명 감사합니다." 한 관광객이 말했다.

    "Thank you for the explanations today," said a tourist.

  • "경복궁이 이렇게 멋진 곳인 줄 몰랐어요."

    "I didn’t know Gyeongbokgung was such an amazing place."

  • "우리도 고맙습니다." 지호가 웃으며 말했다.

    "We’re thankful too," Jiho said with a smile.

  •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We had a great time thanks to all of you."

  • 해가 서서히 지고 있었다.

    The sun was slowly setting.

  • 경복궁은 아름다운 노을로 물들었다.

    Gyeongbokgung was tinged with a beautiful sunset.

  • 지호와 수민은 뿌듯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Jiho and Sumin wrapped up the day with a sense of fulfillment.

  • 그들은 역사를 전하는 일을 사랑했다. 그리고 경복궁은 그들의 두 번째 집이었다.

    They loved sharing history and Gyeongbokgung was like their second home.

  • 그리하여 오늘도 경복궁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Thus, Gyeongbokgung continued to be loved by many people today.

  • 지호와 수민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났다.

    Jiho and Sumin’s story ends here.

  • 앞으로도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전할 것이다.

    In the future, they will continue to share the beauty of Gyeongbokgung with many people.

  • 끝.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