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in History: A Journey Through Ancient Gyeongju's Les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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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History: A Journey Through Ancient Gyeongju's Lessons
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경주의 고대 유적지를 내리쬐는 날이었습니다.
It was a day when the scorching summer sun beat down on the ancient ruins of Gyeongju.
민지는 역사의 숨결을 느끼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Minji had come to feel the breath of history, seeking inspiration for her historical research paper.
그녀는 역사 연구 논문을 위해 영감을 찾고 있었습니다. 함께 온 친구 현은 민지를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She was accompanied by her friend Hyun, who was helping her.
고대 유적지에는 오랜 시간 동안 바람과 태양에 맞서 온돌 된 돌 구조물과 조용한 탑이 있었습니다.
At the ancient ruins, there were stone structures and silent towers that had withstood the wind and sun for a long time.
민지는 이곳의 모든 것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했습니다.
Minji aimed to capture everything on her camera.
그러나 민지는 자신의 당뇨 관리를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However, Minji completely forgot to manage her diabetes.
"여기 정말 멋지다!" 민지가 말했습니다.
“This place is really amazing!” Minji said.
현은 미소 지으며 동의했습니다. "맞아, 정말 아름다운 곳이야."
Hyun smiled and agreed, “Yes, it’s truly a beautiful place.”
시간이 지나면서 태양은 점점 더 강하게 내리쬐었습니다.
As time went by, the sun shone down more intensely.
민지는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Minji started to feel thirsty, but she did not stop.
"조금만 더 걸어보자," 민지는 말했습니다.
“Let’s walk a bit more,” Minji said.
현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Hyun looked at her with worried eyes.
"그래도 물을 좀 마셔야 하지 않을까?"
“Don’t you think you should drink some water?”
민지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Minji shook her head.
"괜찮아, 나중에 마실게."
“I’m fine, I’ll drink some later.”
결국, 민지의 몸은 버티지 못했습니다.
Eventually, Minji’s body couldn’t hold out any longer.
민지는 한 고대 탑 근처에서 쓰러졌습니다.
She collapsed near one of the ancient towers.
현은 급히 그녀에게 달려가 "민지야! 괜찮아?"라고 외쳤습니다.
Hyun rushed to her side and shouted, “Minji! Are you okay?”
민지는 대답할 힘조차 없었습니다.
Minji didn’t even have the strength to respond.
그녀의 얼굴은 새하얗게 질려 있었습니다.
Her face had turned pale.
현은 급히 주변을 둘러봤지만, 유적지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Hyun frantically looked around, but there weren’t many people at the site.
휴대폰을 꺼내 들었지만, 신호가 약했습니다.
She took out her phone, but the signal was weak.
현은 절망스러운 얼굴로 민지를 끌어안았습니다.
With a look of despair, Hyun hugged Minji.
"제발, 정신 차려."
“Please, stay with me.”
현은 민지를 부축하여 가장 가까운 출구로 향했습니다.
Though burdened, Hyun supported Minji and headed for the nearest exit.
다행히 몇 분 거리에 작은 클리닉이 있었습니다.
Fortunately, there was a small clinic just a few minutes away.
현은 민지를 안고 뛰어갔습니다.
Hyun ran to the clinic carrying Minji.
클리닉에 도착하자, 간호사들이 빠르게 민지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Upon their arrival, the nurses quickly attended to Minji.
민지는 수액을 맞고, 점차 회복되었습니다.
She received an IV and gradually began to recover.
의사는 민지에게 말했습니다. "다음번엔 건강을 더 챙기세요.
The doctor told Minji, “Next time, take better care of your health.
물을 자주 마시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Drink water often and take breaks.”
민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Minji nodded.
"알겠습니다.
“I understand.
너무 무리했어요."
I pushed myself too hard.”
유적지를 다시 둘러볼 수 있었던 민지는 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Minji, able to tour the ruins again, expressed her gratitude to Hyun.
"현, 네 덕분에 큰일 날 뻔한 걸 피했어.
“Hyun, thanks to you, we avoided a big disaster.
정말 고마워."
Thank you so much.”
현은 미소 지으며 말했습니다. "너의 건강이 제일 중요해.
Hyun smiled and said, “Your health is most important.
앞으로는 조심하자."
Let’s be careful from now on.”
민지는 이제 자신의 열정과 건강을 균형 있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Minji learned that she needed to balance her passion with her health.
그날 이후로 민지는 항상 물을 챙기고,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From that day on, Minji always carried water and took regular breaks.
그리고 그녀의 논문은 그 유적지에서 얻은 새로운 영감을 바탕으로 완성되었습니다.
And her paper was completed with new inspiration drawn from the ruins.
끝.
The end.